[장제원 - 장용준(노엘)]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

2019년 9월 7일 오전 1시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에서 노엘은 흰색 AMG GT차량을 몰다가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했는데 혈중알콜농도가 0.13%로 면허취소 기준인 0.08%을 크게 뛰어넘은 상황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노엘의 아빠인 장제원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했는데 거기에서 조국 후보자의 딸인 조민양을 비판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아들의 음주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사고 당시 자신은 운전을 하지 않은 것처럼 꾸미려고 동승자를 운전자로 바꾸는 시도를 하였고, 사고처리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천만원을 제시하며 합의를 종용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사고 직후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를 떼어서 가져간 것으로 증거인멸 의혹까지 발생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에게 3,500만원에 합의했다고 한다.

2020년 4월 9일, 노엘은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운전자바꿔치기),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혐의(보험사기)에 대해 모두 인정하고 같은 해 5월 7일 검찰은 노엘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고 6월 11일 형이 확정되었다.

2019년 9월 30일, 형이 확정된지 3개월 밖에 안 지난 시점에 면허 취소 기간중 불법주차와 불법유턴까지 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또다시 논란이 불거졌고 경찰을 폭행까지 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